'한 편의 드라마!' 아틀레티, 세리에 1위 인테르를 승부차기로 잡고 UCL 8강행!

이형주 기자 2024. 3. 14. 0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편의 드라마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토너먼트 16강 2차전 인터 밀란과의 경기에서 정규 시간 동안 2-1로 앞섰다.

아틀레티 입장에서 경기는 한 편의 드라마였다.

1차전 0-1 패배를 안은 아틀레티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한 편의 드라마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토너먼트 16강 2차전 인터 밀란과의 경기에서 정규 시간 동안 2-1로 앞섰다. 이후 1,2차전 합계 2-2로 연장에 돌입했고, 승부차기 끝에 3-2로 승리했다.

아틀레티 입장에서 경기는 한 편의 드라마였다. 1차전 0-1 패배를 안은 아틀레티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전반 32분만에 페데리코 디마르코에게 실점하며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전반 34분 앙투안 그리즈만이 곧바로 만회골을 뽑아냈고, 후반 종료 직전 멤피스 데파이가 득점하며 극적으로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아틀레티는 세리에 1위 인테르를 상대로 버티며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얀 오블락 골키퍼의 선방과 상대 선수들의 실축으로 승리하며 8강행 티켓을 잡았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