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마이걸' 활동 성료 "뭉클한 전역 후 첫 앨범, 강유찬과 함께 돌아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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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스(A.C.E)가 성공적인 'My Girl' 활동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에이스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을 끝으로 여섯 번째 미니앨범 'My Girl : "My Choice"'(마이 걸 : "마이 초이스")의 4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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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에이스(A.C.E)가 성공적인 'My Girl' 활동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에이스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을 끝으로 여섯 번째 미니앨범 'My Girl : "My Choice"'(마이 걸 : "마이 초이스")의 4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My Girl'(마이 걸) 마지막 음악 방송 무대를 마친 에이스는 14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를 통해 "군 복무를 마치고 오랜만에 컴백입니다. 기다려준 초이스를 위해 고민해서 만든 앨범이라 'My Girl'이 나왔을 때 더 뭉클하고 보람찼습니다. 저희의 마음이 전해져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변화라도 찾아왔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에이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초이스와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아 다행이에요. 활동하는 내내 행복지수가 100이었습니다. 앞으로의 에이스가 더 기대될 수 있게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금방 유찬이와 함께 더 멋진 곡으로 돌아올게요"라며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My Girl : "My Choice"'는 에이스가 멤버들의 군 복무 이후 처음 선보인 새 앨범으로, 듣기 편안한 미디엄 템포의 곡들로 구성해 멤버들의 보컬 능력치를 강조했다. 에이스는 타이틀곡 'My Girl'로 3년 만에 음악 방송에 출연해 화려한 라이브 퍼포먼스 무대를 펼쳤다. 긱시크(Geek Chic) 스타일링과 살랑이는 포인트 안무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 새롭게 론칭한 PETFLIX(펫플릭스) 프로젝트 안에서 오피스 코미디라는 앨범 전체의 콘셉트를 표현하는 에이스의 반전 매력이 글로벌 K-POP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에이스는 회사 안에서 만나볼 법한 다양한 캐릭터를 설정해 무대는 물론, 자체 콘텐츠와 비하인드 영상에서도 남다른 소화력을 선보였다.
이에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4개국 1위를 포함한 20개 지역 톱 앨범 차트에 안착했고, 'My Girl'은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르며 에이스의 여전한 글로벌 저력을 입증했다.
에이스는 계속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 이하 에이스 멤버들의 미니 6집 활동 소감 전문
박준희 "군 복무를 마치고 오랜만에 컴백이었고, 사실 걱정도 많이 됐습니다. 그런데 그런 걱정을 했던 게 무색할 만큼 기다려준 팬분들의 사랑과 응원을 다시 받을 수 있어 너무나도 감사하고 뜻깊은 앨범으로 기억에 남을 거 같습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저희는 초이스 여러분과 한층 더 가까워진 거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이번 앨범은 여러분들 앞으로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확신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았었는데, 그 마음이 전해져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변화라도 찾아왔기를 바랍니다. Thank you! 'My Girl My Choice'"
이동훈 "긴 시간 동안 기다려준 초이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할까 정말 고민 많이 하면서 만든 앨범이었어요. 'My Girl'이 나왔을 때 더 뭔가 기분이 뭉클 했고 초이스와 함께 만든 앨범이라는 생각이 들어 더 애정이 갔어요. 덕분에 활동하는 동안 에이스도 초이스도 많이 웃으면서 활동한 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더 뿌듯했고 보람찼습니다. 앞으로의 에이스가 더 기대될 수 있게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초이스 이번 활동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 같아요. Love you Choice."
와우 "앨범 준비부터 마지막 활동까지 초이와 함께해서 더 완벽 했고 행복했습니다. 굳이 날씨의 맑음을 확인하지 않아도 활동하는 내내 맑음이었고 행복지수 100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병관 "오랜만에 활동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초이들 덕분에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활동이었습니다. 유찬이가 없어서 허전했지만 금방 유찬이와 함께 더 멋진 곡으로 돌아올게요. 알라뷰 초이스 고마워요."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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