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리뷰]아틀레티코, 승부차기 끝에 인테르 누르고 챔스 8강! 오블락 골키퍼 승부차기 선방쇼!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인테르 밀란을 누르고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올랐다.
아틀레티코는 13일 오후(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인테르와의 UCL 16강 2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그러나 1차전에서 0-1로 졌기에, 1,2차전 합계 스코어는 2-2였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아틀레티코가 3-2로 이겼다.
4분 아틀레티코가 찬스를 만들었다. 리누가 왼쪽을 파고들었다. 골문 안까지 파고들어 그대로 슈팅을 때렸다. 좀머 골키퍼가 쳐냈다.
그러자 인테르도 공격했다. 13분 역습 상황이었다. 둠프리스가 2선에서의 패스를 받아 그대로 치고 들어가 슈팅했다. 오블락이 막았다. 18분 인테르 라우타로가 중거리 슛을 때렸다. 수비수 등맞고 굴절됐다. 오블락이 잡아냈다.
전반 27분 아틀레티코가 다시 공격했다. 왼쪽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모라타가 헤더를 시도했다. 좀머 골키퍼 정면이었다.
인테르가 선제골을 넣었다. 33분 바스토니가 왼쪽 라인을 무너뜨렸다. 디마르코에게 패스를 찔렀다. 디마르코가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아틀레티코도 반격을 펼쳤다. 전반 35분 그리즈만이 동점골을 넣었다. 아크 서클에서 코케가이 로빙패스를 올렸다. 인테르 수비진이 이를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다. 그리즈만이 그대로 터닝슛, 골을 만들어냈다.
아틀레티코가 계속 몰아쳤다. 전반 42분 그리즈만이 슈팅 찬스를 얻어냈다. 슈팅까지 때렸지만 수비수가 걷어냈다.
후반에 돌입했다. 후반 7분 그리즈만이 찬스를 잡았다. 오른쪽에서 완벽한 컷백 크로스가 올라왔다. 그리즈만은 문전 안에서 회심의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좀머 골키퍼가 막았다. 후반 14분 다시 찬스를 만들었다. 오른쪽 라인에서 얼리 크로스가 올라왔다. 모라타가 그대로 슈팅했다. 골문을 넘겼다.
아틀레티코는 한 골이 필요했다. 후반 26분 아틀레티코는 코레아와 리켈메를 투입했다. 그러자 인테르는 다르미안과 아체르비를 넣었다. 후반 30분 리켈메가 왼쪽에서부터 드리블로 돌파한 후 슈팅까지 때렸다. 좀머 골키퍼가 쳐냈다.
후반 31분 인테르가 경기를 끝낼 찬스를 맞이했다. 역습에서 라우타로가 기가막힌 패스를 찔렀다. 튀랑이 잡고 그대로 슈팅했가. 골문을 넘겼다. 후반 33분 아틀레티코는 바리오스와 데 파이까지 투입했다. 계속 몰아쳤다. 그러나 인테르 수비진 선방에 막혔다.
후반 36분 인테르는 바렐라가 좋은 찬스를 맞이했다.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다. 강하게 슈팅했다. 그러나 오블락 골키퍼에게 잡혔다. 인테르는 잠그기에 돌입했다.
아틀레티코는 찬스를 놓쳤다. 후반 40분 데파이가 문전 안에서 회심의 슈팅을 때렸다. 골대를 강타하고 나갔다. 아틀레티코로서는 아쉬운 순간이었다.
결국 아틀레티코가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42분 데파이였다. 볼을 돌리던 아틀레티코는 2선에서 코케가 전진패스를 찔렀다. 데파이가 잡고 그대로 돌면서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2-1이 됐다. 1,2차전 합계 2-2, 원점이 됐다.
후반 추가시간 아틀레티코도 경기를 끝낼 찬스를 잡았다. 중원에서 볼을 낚아챘다. 그리즈만이 잡고 크로스했다. 리켈메가 그대로 슈팅을 때렸다. 볼은 골문을 넘기고 말았다.
경기는 연장으로 넘어갔다. 연장 전반 4분 튀랑이 문전 앞에서 프리 헤더를 시도했다. 골문을 넘겼다. 그러자 아틀레티코가 반격했다. 연장전반 7분 리켈메의 패스를 받은 데파이가 슈팅을 시도했다. 좀머 골키퍼가 막았다.
이후에는 지루한 공방만이 펼쳐졌다. 연장전도 끝났다. 승부차기로 돌입했다.
인테르가 선축이었다. 찰하노글루가 나왔다. 가볍게 골로 연결했다. 아틀레티코 1번 키커는 데파이였다. 역시 골로 만들었다.
2번 키커들은 모두 골키퍼에게 막혔다. 인테르의 2번 키커는 산체스였다. 산체스의 킥은 오블락 골키퍼에게 막혔다. 아틀레티코 2번 키커는 사울이었다. 사울의 킥은 좀머 골키퍼에 막혔다.
인테르 3번 키커는 클라센. 그러나 그의 슈팅은 오블락이 막아냈다. 아틀레티코 3번 키커인 리켈메는 골을 성공시켰다. 아틀레티코가 앞서나갔다.
인테르는 궁지에 몰렸다. 인테르의 4번 키커는 아체르비. 그는 골을 넣으며 다시 따라붙었다. 그러나 아틀레티코의 4번 키커 코레아가 골을 넣으면서 다시 앞서나갔다.
인테르 5번 키커 라우타로는 실축했다. 골문을 넘겼다. 아틀레티코가 8강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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