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달·화성 우주선 3번째 시험비행 14일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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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달·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한 대형 우주선 '스타십'의 세 번째 지구궤도 시험비행을 현지시간 14일 시도할 예정입니다.
스페이스X는 홈페이지에 "스타십의 세 번째 비행 테스트가 오는 14일 목요일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110분간 진행되는 테스트의 발사 예정 시간대는 미 중부시간 기준 오전 7시(한국시간 14일 오후 9시)에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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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달·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한 대형 우주선 '스타십'의 세 번째 지구궤도 시험비행을 현지시간 14일 시도할 예정입니다.
스페이스X는 홈페이지에 "스타십의 세 번째 비행 테스트가 오는 14일 목요일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110분간 진행되는 테스트의 발사 예정 시간대는 미 중부시간 기준 오전 7시(한국시간 14일 오후 9시)에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발사 시점을 기준으로 약 30분 전부터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시험비행 과정을 생중계합니다.
미 연방항공청(FAA)의 웹사이트에 게시된 문서에 따르면 FAA는 스페이스X의 이번 스타십 시험비행을 허가했습니다.
앞서 스페이스X는 지난 6일 스타십의 세 번째 시험비행 준비를 마치고 규제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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