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美캔자스에 배터리공장 증설 검토…5조 규모

지웅배 기자 2024. 3. 1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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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파나소닉이 미국 캔자스주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 증설 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간 13일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전기차 수요가 둔화하는 상황이지만, 주요 판매처인 테슬라를 겨냥해 미국에 기존 캔자스주 공장과 비슷한 규모의 시설을 추가로 짓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투자 규모는 40억달러(약 5조2천억원)로, 증설이 결정되면 기존 배터리보다 용량이 큰 원통형 배터리를 제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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