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폐기물 재활용공장 화재… 4시간20분 만에 진화

이재춘 기자 2024. 3. 1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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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10시8분쯤 불이 난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폐기물 재활용공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불은 4시간20여분 만에 진화됐다.(경북소방본부 제공)

(문경=뉴스1) 이재춘 기자 = 13일 오후 10시 8분쯤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공장(900㎡)과 정량 공급기 1대, 고형연료 20톤 등을 태우고 4시간 20여분 만인 14일 오전 2시 30분쯤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기계에서 불이 시작해 번진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그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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