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편장족 겨냥 ‘달걀·두부’ 신선식품 할인 진행
방금숙 기자 2024. 3. 14. 07:25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세븐일레븐은 달걀, 두부 등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20여종 상품을 할인하는 ‘물가안정 갓성비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1~2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편의점에서 소포장 신선식품 장을 보는 소비자(편장족)가 늘고 있다며 지난해 신선식품 매출이 15%, 과일과 야채 매출도 2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31일까지 달걀, 콩나물, 두부 등 인기 신선상품을 10~20% 저렴하게 선보인다. 비비고 소포장 김치도 30% 할인 판매하고 만두 2종도 8000원에 판매한다.
3월 신학기 행사도 함께 진행해 핫바, 훈제달걀, 빵, 핫도그 등 인기 간식을 원플러스원(1+1) 또는 투플러스원(2+1) 행사한다.
주태정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장은 “편의점이 장보기 채널로 성장함에 따라 신선식품 상품 수 확대와 가격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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