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최성용 감독, 아내 아베 미호코 소개…"한일 월드컵 당시 취재하러 온 아내와 인연"

김효정 2024. 3. 1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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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용 감독이 미모의 아내를 소개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방송은 최성용 감독의 집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그의 아내는 한일월드컵 리포터로 활동하던 당시 최성용 감독을 취재했고 이것이 인연이 되어 결혼까지 이어진 것.

이날 최성용 감독의 아내는 선수들을 위해 직접 주먹밥을 만들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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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최성용 감독이 미모의 아내를 소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올스타 리그 첫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 앞서 방송은 최성용 감독의 집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을 반갑게 맞은 최성용 감독은 일본어로 누군가를 불렀다. 그가 부른 것은 바로 아내 아베 미호코.

그의 아내는 한일월드컵 리포터로 활동하던 당시 최성용 감독을 취재했고 이것이 인연이 되어 결혼까지 이어진 것.

그리고 지금 두 사람은 축구 선수로 아버지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두 아들과 함께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날 최성용 감독의 아내는 선수들을 위해 직접 주먹밥을 만들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의 아내는 "50인분 정도 준비했는데 히밥 선수가 있어서 이게 될지 모르겠다. 그리고 음식 하는 거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50인분을 해서 간이 걱정이다"라고 걱정스러운 얼굴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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