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사서 100년간 보유해라” 회사 주가 1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기업 중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세일러가 "비트코인을 결코 팔지 않을 것"이라고 말함에 따라 회사 주가가 11% 가까이 폭등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이 회사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0.85% 폭등한 1766.15달러를 기록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회사의 주가가 폭등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이 회사는 모두 20만500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세계 기업 중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세일러가 “비트코인을 결코 팔지 않을 것”이라고 말함에 따라 회사 주가가 11% 가까이 폭등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이 회사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0.85% 폭등한 1766.15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 회사는 올 들어 157% 폭등했다.
세일러는 이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사서 100년 동안 보유하라”며 “나는 죽을 때까지 비트코인을 팔지 않을 것이며, 자식들에게 물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회사의 주가가 폭등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11일 2월 26일부터 3월 10일까지 총 8억2170만달러(약 1조774억원)를 투입, 비트코인 1만2000개를 추가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회사는 모두 20만500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게 됐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옷 벗고 키스하는 사위와 장모 CCTV에 '찰칵'…글로벌 막장 상상 초월
- MC몽, 차가원 회장과 불륜설 직접 부인…"맹세코 부적절한 관계 맺은 적 없어"
- "첫 손주라서 모유 수유 보겠다는 시모 '여자끼리 뭐 어때'…너무 짜증"
- 기안84 "박나래 링거 맞더라, 술 줄이길…전현무 형도" 수상 소감 소환
- "키 170, 가슴 C컵 만날래?"…'번따방'에 예비 신부 신상 올린 구청 공무원
- 18세 정동원, 내년 2월 해병대 자원입대…"최근 합격 통보, 응원 부탁"
- 식당 계산 직전 영수증에 추가된 7만원…슬쩍 끼워 넣고 "시스템 오류" 발뺌
- 배우 이하늬, 60억 추징 이어 기획사 미등록 혐의로 송치
- "위자료 2000만원에 합의했더니…다시 안 만나겠다던 남편 상간녀와 동거"
- "암환자 도웁시다"…노점 상인들 '결제 코드' 그 집으로 바꿔 400만원 모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