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신항만 야적장서 불…대형그물망 태워 4천600만원 피해

정종호 2024. 3. 1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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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오후 8시 27분께 경남 사천시 동금동 신항만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야적장 내 쌍끌이어선에 사용되는 대형 그물망 6개가 전소하거나 일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4천6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야적장 인근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근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30분 만인 이날 오후 8시 56분께 불을 모두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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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로고 [연합뉴스TV 제공]

(사천=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지난 13일 오후 8시 27분께 경남 사천시 동금동 신항만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야적장 내 쌍끌이어선에 사용되는 대형 그물망 6개가 전소하거나 일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4천6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야적장 인근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근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30분 만인 이날 오후 8시 56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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