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주행거리 줄이면 최대 10만원까지 드려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단축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도는 종전의 주행거리와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2만~10만원까지 특전을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운동이다.
한편 지난해 울산에서 총 2795대가 참여해 약 60%인 1678대가 주행거리를 감축해 감축 차량 1대당 평균 약 7만원, 총 1억 1800만원의 혜택이 주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단축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도는 종전의 주행거리와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2만~10만원까지 특전을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운동이다.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승 이하) 중 휘발유·경유, LPG 차량이다. 전기, 복합동력(하이브리드), 수소 차량 및 타 시·도 등록 차량은 제외된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 2802대보다 725대 늘어난 3527대를 모집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참여 희망자는 3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누리집(car.cpoint.or.kr)을 통해서 회원가입 후 참여 신청하면 된다.
이전 참여자는 기존 아이디로 로그인 후 재참여 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가입 시 자동차 소유주 명의로 가입해야 하며,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만 참여 가능하다.
감축 실적은 참여자가 참여 시점의 차량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 종료 시점의 차량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올리면 한국환경공단에서 과거 주행거리와 비교해 산정한다.
문의사항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누리집(car.cpoint.or.kr) ‘열린마당 내 자주하는 질문’을 확인하거나, 한국환경공단(☏ 1660-2030), 우리 시 해울이콜센터(☏120)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울산에서 총 2795대가 참여해 약 60%인 1678대가 주행거리를 감축해 감축 차량 1대당 평균 약 7만원, 총 1억 1800만원의 혜택이 주어졌다. CO2(이산화탄소) 617t 정도의 온실가스도 감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