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국가산단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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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1별관 3층에서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입주기업의 대규모 시설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고금리, 일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업체의 공사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계획과 국가산단 내 대규모 공장 신·증설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 건설공사 관련 기업체 애로사항 수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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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1별관 3층에서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입주기업의 대규모 시설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고금리, 일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업체의 공사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에스-오일(주), 현대자동차(주), 롯데케미칼(주) 등 국가산업단지 내 대규모 공장 신·증설 기업과 지역건설협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논의 내용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계획과 국가산단 내 대규모 공장 신·증설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 건설공사 관련 기업체 애로사항 수렴 등이다.
◇우루과이 방문단, 울산 수소 기반시설 벤치마킹
울산시는 수소 기반시설을 살펴보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우루과이 공직자 7명이 울산을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전 방문단은 국내 최대 수소 전문 공급 업체인 어프로티움 울산 2공장을 방문하고, 세계 최초 친환경 에너지로 운행되는 수소전기트램을 시승한다.
오후에는 울산의 수소 기반 시설(인프라)을 관리하는 통합안전운영관리센터, 태화강역 수소거점(허브) 견학, 수소연료전지로 열·전기를 공급하는 율동열병합발전소, 현대자동차 5공장 수소전기차 넥쏘 생산기지 등을 둘러본다.
우루과이는 전력 발전의 98%(2019년 기준)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전환 선진국이다.
풍부한 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해 수소를 만들어 해외에 수출하고자 2022년에 그린수소 이행안(로드맵)을 수립해 자국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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