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윌슨 "규모 크고 능률적인 기업에 투자해야"

월가의 대표적인 약세론자이자 족집게로 알려진 마이크 윌슨 모건스탠리 최고투자책임자는 "규모가 크고 능률적인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윌슨 최고투자책임자는 현지시간 11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점 중 하나는 순전히 규모"라며 "규모가 크고, 비용 구조를 관리하는 능력을 지니고, 고용에 있어 능률적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순전히 규모를 말하는 것"이라며 "기존 사업을 더 능률적으로 만들기 위해 AI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들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윌슨 최고투자책임자는 "모순적이게도 AI 내에서 가장 능률적인 기업들은 기술 기업들"이라며 "고용과 직원 수를 줄일 수 있는 기업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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