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美 재무장관, 나노신소재 켄터기 미주공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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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13일(현지시각) 한국 배터리 소재 기업인 나노신소재(ANP) 미주 공장을 방문했다.
주미대사관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이날 조현동 주미대사, 앤디 비쉬어 켄터키주지사 등과 함께 미 켄터키주 엘레자베스타운에 있는 나노신소재 미주공장을 찾았다.
나노신소재 미주공장은 오는 5월부터 가동될 계획이다.
옐런 장관은 공장 가동에 앞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청정에너지 분야 투자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강조하기 위해 나노신소재 공장을 찾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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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13일(현지시각) 한국 배터리 소재 기업인 나노신소재(ANP) 미주 공장을 방문했다.
주미대사관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이날 조현동 주미대사, 앤디 비쉬어 켄터키주지사 등과 함께 미 켄터키주 엘레자베스타운에 있는 나노신소재 미주공장을 찾았다.
나노신소재 미주공장은 오는 5월부터 가동될 계획이다. 탄소나노튜브(CNT), 도전재 등을 인근 배터리 기업에 직접 공급할 예정이다.
옐런 장관은 공장 가동에 앞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청정에너지 분야 투자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강조하기 위해 나노신소재 공장을 찾았다고 한다.
그는 이날 축사에서 미국 경제 발전을 위한 중산층 재건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나노신소재와 같은 기업들이 양질의 고용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 대사는 재무부가 꼽은 청정에너지 및 배터리 분야 투자 성공 사례로 한국 기업 공장이 선정돼 기쁘다며 켄터키주와의 경제협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 대사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켄터키주 한국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들과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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