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또 미담···공효진 母 “봉사 함께해” (유퀴즈)

장정윤 기자 2024. 3. 14. 07: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랑의 밥차 이사장이 가수 임영웅의 미담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공효진 어머니이자 사랑의 밥차 이사장인 김옥란 여사가 출연했다.

유재석은 김 이사장을 소개하며 “‘사랑의 밥차’ 봉사 사실이 20년 만에 알려졌다”며 놀라워했다. 김 이사장은 “초창기에는 효진이도 몰랐다. 효진이도 10년 전부터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날 동행한 공효진은 “당시 바빠서 엄마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또 공효진은 어머니를 향한 걱정을 드러냈다. 공효진은 “원래 어깨가 안 좋아서 수술을 세 차례나 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이사장은 “팔 수술을 해서 어깨가 인공 관절이다. 같이 하시는 분들도 무거운 거 못 들게 한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봉사 단체 ‘사랑의 밥차’에 대해 소개하며 “적게는 50인분부터 많게는 2,000인분까지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영웅 씨도 봉사하시고 노래 재능 기부도 하셨다. 역시 함께해주시는 분들이 잘된다”며 웃음을 보였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