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한뼘 보다 작은 ‘초소형 직수정수기’ 눈길

2024. 3. 1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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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대표 김완성)이 크기를 혁신적으로 줄인 '초소형 직수정수기'(사진)를 선보이고 프로모션을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1월 미국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경쟁력을 인정받은 이 제품의 특징은 크기다.

기존 자사 직수정수기 대비 약 60%로 크기를 줄여 혁신적인 주방공간을 제공한다.

'스테인리스 진공시스템'을 적용해 위생성을 한층 높이고, 크기와 에너지 사용량까지 동시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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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정수기

SK매직(대표 김완성)이 크기를 혁신적으로 줄인 ‘초소형 직수정수기’(사진)를 선보이고 프로모션을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1월 미국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경쟁력을 인정받은 이 제품의 특징은 크기다. 기존 자사 직수정수기 대비 약 60%로 크기를 줄여 혁신적인 주방공간을 제공한다. 작고 슬림해 보다 넓고 여유로운 주방 공간을 원하거나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기능도 한층 향상됐다. 물이 흐르는 모든 유로를 플라스틱이 아닌 오염, 부식, 세균에 강한 ‘올 스테인리스’로 제작했다. 약 100도의 고온수도 환경호르몬 등 각종 유해물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테인리스 진공시스템’을 적용해 위생성을 한층 높이고, 크기와 에너지 사용량까지 동시에 잡았다. 보이지 않는 냉각시스템까지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위생을 강화했다. 진공의 고성능 단열 구조로 설계해 제품 크기는 줄이고 에너지 사용 비용을 최대 50%까지 낮췄다. 기존 직수정수기 대비 플라스틱 사용을 25% 줄이고, EPS(스티로폼) 사용도 최대 96%까지 절감해 ESG가치를 실천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정수기 핵심인 필터는 프리 블록카본과 복합 나노PAC 필터 2종을 탑재했다. 6단계 필터링시스템으로 물 맛과 몸에 좋은 미네랄은 살리고 유해 박테리아, 바이러스를 제거한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손인규 기자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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