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웰스, 소음최소화 흡입극대화 공기청정기 ‘웰스 에어가든’

2024. 3. 1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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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웰스(Wells)가 황사·미세먼지가 잦은 봄철 성능을 강화한 공기청정기 '웰스 에어가든'(사진)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디자인에 신경을 써 인테리어오브제로서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나무의 나이테에서 영감을 얻은 토출그릴 디자인을 적용하고, 자연적인 우드베이지와 허브그린 2가지 색상으로 제품군을 구성했다.

독일 'iF 디자인어워드 2024'에서 제품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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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웰스(Wells)가 황사·미세먼지가 잦은 봄철 성능을 강화한 공기청정기 ‘웰스 에어가든’(사진)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디자인에 신경을 써 인테리어오브제로서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나무의 나이테에서 영감을 얻은 토출그릴 디자인을 적용하고, 자연적인 우드베이지와 허브그린 2가지 색상으로 제품군을 구성했다. 독일 ‘iF 디자인어워드 2024’에서 제품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나무처럼 조용하면서 강력한 공기청정 능력도 갖췄다. 특허기술인 토네이도 흡입시스템에 소음은 최소화하면서 흡입력은 극대화하는 ‘에어로스톰 팬’이 적용됐다. 한옥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처마형 흡입구를 접목해 공기청정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웰스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기존 자사 동급모델 대비 최고 소음이 4dB 더 낮다. 또 지상 40cm 이하의 공간에 쌓인 미세먼지와 반려동물 털을 3배 빠르게 제거해준다. 원통형 디자인으로 360도 빈틈 없는 청정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밖에 올케어 7단계 필터를 탑재해 0.01㎛ 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해준다. 집안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7가지 생활맞춤형 필터를 이용해 실내공기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도 했다. 생활맞춤 필터는 알레르기·탈취·매연·새집탈취·펫·항균·초미세먼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인증 제품으로 전기료 부담도 적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손인규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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