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마약 투약’ 남태현, 가수 복귀 예고
KBS 2024. 3. 14. 06:59
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마약 투약 혐의로 논란이 된 가수 '남태현' 씨가 무대 복귀 계획을 알렸습니다.
법원 판결이 나온 지 2달 만인데요, 소식 만나보시죠.
["약물 집단상담을 통해서 매일같이 약물 중독자분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어떻게 하면 중독의 문제를 이겨나갈 수 있을지..."]
지난해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나와 마약 중독 재활센터 생활을 고백했던 남태현 씨, 이번엔 센터를 퇴소했다는 근황과 함께 앨범 발매 의지를 전했습니다.
남태현 씨는 어제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렸는데요.
단약을 위해 여전히 노력 중이라는 그는, 자신이 궁극적으로 해야 할 것은 결국 '음악'이라며, 응원해 준 분들에게 더는 논란이 아닌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심혈을 기울여 앨범을 준비 중이고, 제작비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남태현 씨는 2022년 8월 연인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 1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때문에 남 씨의 이번 SNS 게시글을 두고 온라인에선 아직 시기상조라는 반응과, 꾸준히 재활 의지를 보여 왔다는 옹호론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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