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결혼식장에 출몰한 표범…12살 인도 소년의 침착한 대처

KBS 2024. 3. 14. 06: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도의 한 결혼식장 사무실에서 혼자 휴대전화 게임에 열중하고 있던 아이.

그 순간, 웬 짐승 한 마리가 성큼성큼 열린 문으로 들어와 아이 앞을 스쳐 지나갑니다.

그 정체는 바로 야생 표범이었습니다.

일촉즉발의 위험한 상황!

하지만 이 12살 소년은 놀란 기색 없이 사무실을 빠져나오면서 누구도 눈치채지 못할 만큼 침착하게 문을 닫아 표범을 안에 가둡니다.

곧바로 소년은 결혼식장 직원인 아버지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덕분에 표범은 동물구조대에 생포돼 야생으로 돌아갔는데요.

위기 상황에서도 기지를 발휘한 소년의 모습은 이후 현지 매체를 통해 퍼지면서 화제가 됐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