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PK 험지 '낙동강벨트' 후보 힘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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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부산·경남(PK) 험지인 '낙동강벨트' 지원 유세에 나선다.
낙동강벨트는 보수 강세인 PK 지역에서도 국민의힘이 선거 때마다 애를 먹는 격전지로 분류된다.
북갑은 당의 험지 출마 요청을 받아 5선의 서병수 의원이 전략공천을 받은 지역구다.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지낸 이성권 후보가 단수공천을 받아 국민의힘에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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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갑 5선 서병수·김해을 3선 조해진
사하갑 이성권 공천…민주 최인호 3선 도전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부산·경남(PK) 험지인 '낙동강벨트' 지원 유세에 나선다.
낙동강벨트는 보수 강세인 PK 지역에서도 국민의힘이 선거 때마다 애를 먹는 격전지로 분류된다. PK 험지 탈환에 나선 후보들과 동행 일정을 소화하며 지지세를 끌어올리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이 지역 주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북갑은 당의 험지 출마 요청을 받아 5선의 서병수 의원이 전략공천을 받은 지역구다. 이 지역 현역인 재선의 전재수 민주당 의원을 상대로 탈환을 노린다.
한 위원장은 이후 부산 사하구 괴정골목시장에서 상인회, 주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사하갑 현역은 민주당 3선에 도전하는 최인호 의원이다.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지낸 이성권 후보가 단수공천을 받아 국민의힘에서 나섰다.
오후에는 경남 김해로 이동해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인근 외동전통시장을 찾아 김해 시민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김해을에선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과 민주당 재선 김정호 의원이 대결한다. 조 의원은 밀양·의령·함안·창녕에서 3선을 지낸 현역이지만, 당의 험지 출마 요구를 받아들여 지역구를 옮겼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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