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르몽드·프리사와 프랑스어·스페인어 뉴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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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사용자가 르몽드와 프리사 미디어의 프랑스어 및 스페인어 뉴스 콘텐츠에 접속할 수 있게 됐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대화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개발한 오픈 AI는 르몽드, 프리사 미디어와 파트너십을 공개하고 이 같이 밝혔다.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의 인기가 높아지고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르몽드와 프리사의 뉴스 콘텐츠는 생성형 AI 모델을 훈련하는 데에도 사용될 것이라고 오픈AI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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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챗GPT 사용자가 르몽드와 프리사 미디어의 프랑스어 및 스페인어 뉴스 콘텐츠에 접속할 수 있게 됐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대화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개발한 오픈 AI는 르몽드, 프리사 미디어와 파트너십을 공개하고 이 같이 밝혔다.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의 인기가 높아지고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르몽드와 프리사의 뉴스 콘텐츠는 생성형 AI 모델을 훈련하는 데에도 사용될 것이라고 오픈AI는 밝혔다.
르몽드의 루이 드레퓌스 최고경영자(CEO)는 "오픈AI와의 파트너십은 AI 사용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보급하고 그 과정에서 저널리즘의 무결성과 수익원을 보호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말했다.
지난해에도 글로벌 뉴스 퍼블리셔인 악셀 스프링거와 AP 통신은 뉴스 콘텐츠 생산에 생성AI를 사용하기 위해 오픈AI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동시에 뉴스 출판사는 콘텐츠가 대규모 언어 모델을 학습하는 데 사용될 때 저작권 침해 및 공정한 보상과 같은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로이터는 지적했다.
뉴욕타임스는 수백만 건의 자사 기사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를 고소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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