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수책위 개최… 장인화 포스코 회장 선임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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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수탁자책임위원회(수책위)가 14일 열린다.
수책위는 장인화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 회장 후보 선임 건 등 주주총회 관련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오는 21일 정기 주총에서 ▲장인화 후보의 사내이사(대표이사 회장) 선임 ▲정기섭·김준형·김기수 사내이사 선임 ▲유영숙·권태균 사외이사 선임 ▲박성욱 사외이사(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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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수탁자책임위원회(수책위)가 14일 열린다. 수책위는 장인화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 회장 후보 선임 건 등 주주총회 관련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오는 21일 정기 주총에서 ▲장인화 후보의 사내이사(대표이사 회장) 선임 ▲정기섭·김준형·김기수 사내이사 선임 ▲유영숙·권태균 사외이사 선임 ▲박성욱 사외이사(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국민연금은 포스코홀딩스 지분 7.2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국민연금이 장 후보 회장 선임을 반대할 경우 주총 표대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앞서 국민연금은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구성에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장 후보는 발행 주식 수 25% 이상, 참석 주주 과반의 찬성을 받으면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된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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