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하남을 등 6곳 경선 결과·강남 등 국민 추천 후보 발표

국민의힘이 오늘(14일) 총선 지역구 후보 결정을 위한 6차 경선 결과를 발표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발표될 지역구는 박성훈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등이 4파전을 벌이는 부산 북을과, 안철수계 김도식 전 서울시 부시장과 오세훈계 이창근 전 하남시 당협위원장이 맞대결을 펼치는 경기 하남을 등이 포함돼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르면 이날 오후 국민 추천 후보 면접 결과도 발표합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어제(13일) 서울 강남과 대구, 울산 등 강세 지역 5곳에 대해 지원자 면접을 실시했습니다.

도덕성과 사회 기여도, 지역 적합도 등을 심사해 참신한 인물을 발탁하겠다는 취지인데, 사실상 전략공천이 이뤄질 가능성이 커 이날 발표되는 후보 면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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