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민주주의정상회의 개최하는 한국은 민주주의 투사"

권준기 2024. 3. 1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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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다음주 한국에서 개최되는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을 미국과 함께 최전선에 선 민주주의 투사로 지목했습니다.

라주크 국장은 바이든 대통령이 1차 회의 때 강조했듯 민주주의는 전지구적으로 투사들을 필요로 한다며 한국이 이번 회의 개최를 통해 투사로 나선 것에 전율을 느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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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다음주 한국에서 개최되는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을 미국과 함께 최전선에 선 민주주의 투사로 지목했습니다.

켈리 라주크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선임국장은 외신 대상 브리핑에서 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는 민주주의 수호와 증진이 공통의 의무이자 지향점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라주크 국장은 바이든 대통령이 1차 회의 때 강조했듯 민주주의는 전지구적으로 투사들을 필요로 한다며 한국이 이번 회의 개최를 통해 투사로 나선 것에 전율을 느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우리는 이 같은 상징성에 진정한 가치를 본다며 전 세계 지도자들이 서울에 모여 민주주의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진정으로 가치있는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라주크 국장은 이번 회의는 전세계 40개국에서 선거가 열리는 중요한 해에 개최된다며 우리는 전지구적으로 변곡점에 서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이번 회의에서 상업용 스파이웨어 오용 문제를 논으하기로 결정했다며 이 문제는 바이든 행정부의 우선 순위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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