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1번타자지' 이정후, CIN전 두타석 소화하며 1안타 1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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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서 2타석만에 멀티출루를 달성했다.
이정후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5분 열린 신시내티와의 시범경기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1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2024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달러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두타석만에 멀티출루를 달성한 이정후는 4회말 2사 후 대타 루이스 마토스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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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서 2타석만에 멀티출루를 달성했다.
이정후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5분 열린 신시내티와의 시범경기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1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정후는 시범경기 타율 0.348, OPS(장타율+출루율) 0.945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2024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달러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빅리그 경험이 부족한 이정후를 믿고 거액을 안겼다. 그리고 시범경기부터 1번타자로 기용 중이다.
이정후는 시범경기 초반 타율 0.462까지 끌어올리며 맹타를 휘둘렀다. 하지만 최근 3경기에선 9타수 1안타에 그쳤다. 타격감이 조금씩 내려앉는 추세였다.
하지만 이정후는 이날 경기에서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이정후는 0-1로 뒤진 1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나섰다. 상대 우완 선발투수 프랭키 몬타스의 유인구를 참아내며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마이클 콘포토의 볼넷 때 2루로 진루한 이정후는 호르헤 솔레어의 1타점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도 신고했다.
기세를 탄 이정후는 3회말 2사 후 좌완투수 에반 크레베츠를 상대로 깨끗한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후 윌머 플로레스의 내야안타 때 2루로 진출했으나 마이클 콘포토의 범타로 인해 추가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두타석만에 멀티출루를 달성한 이정후는 4회말 2사 후 대타 루이스 마토스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4회말 현재 4-8로 뒤지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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