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 “아내 죽고 딸 셋 2년만 결혼시켜, 최불암이 다 주례” (아빠하고)[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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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이 세 딸의 결혼식 모두 최불암이 주례를 봤다고 말했다.
3월 13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배우 임현식은 아내와 폐암 사별하며 세 딸을 모두 결혼시키겠다고 약속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임현식은 21년 전 아내와 사별한 사연을 말하며 폐암 진단을 받고 8개월 만에 세상을 떠난 아내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 당신이 원하는 대로 세 딸을 모두 결혼시키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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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이 세 딸의 결혼식 모두 최불암이 주례를 봤다고 말했다.
3월 13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배우 임현식은 아내와 폐암 사별하며 세 딸을 모두 결혼시키겠다고 약속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임현식은 21년 전 아내와 사별한 사연을 말하며 폐암 진단을 받고 8개월 만에 세상을 떠난 아내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 당신이 원하는 대로 세 딸을 모두 결혼시키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현식은 세 딸에게 관심을 쏟으며 엄마 같은 아빠로 거듭났다고. 현재 둘째 딸 가족과 함께 살며 사위와도 친근한 관계를 드러냈다. 여기에 임현식은 세 딸을 결혼시키며 아내와 약속을 지킨 데 대해 “딸 셋을 2년 만에 결혼시켰다”고 했다.
임현식은 “최불암 형이 첫 애 결혼하는데 주례를 서달라고 했더니 했다. 그러더니 형평성 때문에 안 되겠다, 세 딸 다 주례를 할 테니 다른 데 말하지 말라고 해서 세 딸 다 주례를 해주셨다. 그런 주례를 또 처음 봤다”며 최불암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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