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머리가 문제” 영수, 영자 헤어 지적에 데프콘 “꼰대” (나는 솔로)[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3. 14. 0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수가 영자의 헤어스타일을 지적했다.

3월 13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모태솔로 특집 19기 영수와 영자가 데이트했다.

영수는 "나이차이가 많은데 그거보다 더한 문제가 있었다. 핑크머리를 하고 오셨다. 나는 독특하다고 표현을 한 건데 나이 차이보다 문제가 큰 거였다"고 말했고 영자는 "스스로를 표현한 게요?"라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후 영자는 여자들과 대화하며 영수에게 나이 차이 때문에 편하게 대할 수 없는 면이 있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영수가 영자의 헤어스타일을 지적했다.

3월 13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모태솔로 특집 19기 영수와 영자가 데이트했다.

영수는 웹툰작가 영자의 직업적인 열정을 마음에 들어 하며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지만 두 번째 데이트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영수와 영자는 10살 차이.

영수는 “나이차이가 많은데 그거보다 더한 문제가 있었다. 핑크머리를 하고 오셨다. 나는 독특하다고 표현을 한 건데 나이 차이보다 문제가 큰 거였다”고 말했고 영자는 “스스로를 표현한 게요?”라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데프콘도 “문제라고 표현하면 안 된다. 약간 꼰대다. 영수는 겉으로 보기 평범했으면 싶은 마음이 있나 보다”고 영수의 표현이 잘못됐다고 꼬집었다.

영자는 컨디션이 안 좋아 영수의 말에 적극적으로 반응하지 못했고, 영수가 아파 보인다며 걱정하자 “저녁부터 배가 아팠다”고 말하며 은근히 영수의 눈치를 봤다. 데프콘은 “눈치를 본다. 남편이냐. 좋아하니까 저런다. 핑크머리 지적 때문에 영자도 고민이 많아질 것 같다”고 걱정했다.

이후 영자는 여자들과 대화하며 영수에게 나이 차이 때문에 편하게 대할 수 없는 면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말미에는 5시간 전으로 돌아가 여자들에게 데이트 선택 기회가 주어졌고 영자, 영숙, 정숙이 영수를 택하며 다대일 데이트가 예고됐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영자에게 적극적이었던 영수가 “친구로 지내자”며 관계를 정리하는 모습으로 심경변화에 흥미를 더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