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PB '오늘좋은' 론칭 1주년…신상 출시·감사 이벤트

벚꽃팝콘 골든티켓 이벤트…당첨시 마트 100만 포인트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쇼핑(023530) 롯데마트와 슈퍼는 자체브랜드(PB) '오늘좋은' 론칭 1주년을 맞아 20일까지 감사 이벤트를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먹거리, 일상용품 등 130여 개 신상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1주년 기획 상품 오늘좋은 △포대 팝콘 △벚꽃 팝콘 △하트 뻥튀기를 출시해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포대 팝콘은 팝콘 상품군 판매량 1위인 '오늘좋은 오리지널&카라멜 팝콘'보다 용량을 2배가량 늘리고 가격은 20% 이상 낮췄다.

벚꽃 팝콘은 딸기맛에 벚꽃 분말을 함유했으며, 하트 뻥튀기는 자색 고구마로 만들어 분홍빛을 띤다.

가성비 신상품으로 오늘좋은 데일리팜·데일리팜 라이트, 런천미트를 출시한다. 생활용품은 오늘좋은 양손 고무장갑을 판매한다. 가격은 모두 일반 브랜드 상품과 비교해 평균 20% 저렴하다.

롯데마트·슈퍼 가정간편식(HMR) 전문 PB '요리하다'는 가성비 일상 먹거리 상품을 준비했다. 요리하다 소고기라면, 교자만두는 라면, 만두 일반 브랜드 1위 상품 정상가보다 각 25%, 40% 가격이 낮다.

20일까지 롯데마트는 오늘좋은 상품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오늘좋은 소형 장바구니'를 선착순 증정한다. 롯데슈퍼는 오늘좋은 상품 8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000 엘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

4월 30일까지 롯데마트·슈퍼 공동으로 '오늘좋은 벚꽃 팝콘 구매하면 100만 원씩 터진다' 경품 행사를 한다.

해당 기간 파는 벚꽃 팝콘엔 골든 티켓 10장이 들어있다. 티켓을 획득한 고객에겐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쓸 수 있는 스노우플랜 100만 포인트를 준다.

오늘좋은은 롯데마트·슈퍼가 PB전문 MD, 롯데중앙연구소와 1년간 협업해 준비한 프로젝트로 신선과 가공식품, 일상용품 등으로 구성한 새 통합 PB다.

지난해 3월 론칭 당시 100여개 상품으로 시작해 올 3월 기준 500여 개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오늘좋은은 200여 개 상품군 중 먹거리, 생활용품 등 22개 상품군에서 1년간 판매량 1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롯데마트 PB매출은 전년대비 15% 상승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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