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들' 황인범X'작은 아들' 배준호,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 위해 '깜짝 응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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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 자랑하는 '큰 아들' 황인범과 '작은 아들' 배준호가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황인범은 "안녕하세요 황인범입니다. 3월 16일 2시, 강원과의 홈 개막전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선수들과 팀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같이 승리를 위해서 열심히 응원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저 황인범도 많이 응원해 주시고, 저도 앞으로 대전하나시티즌 더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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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자랑하는 '큰 아들' 황인범과 '작은 아들' 배준호가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6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에서 강원FC와 맞대결을 벌인다. 현재 대전은 승점 1점(1무 1패, 2득 4실, -2)으로 9위에 위치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이순민과 라인 브레이커 김승대를 비롯해 걸출한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한 대전. 상위 스플릿을 넘어 아시아 무대 진출까지 목표로 잡고 본격적으로 시즌에 돌입했다.
원정 연전 동안 시즌 첫 승은 거두지 못했다. 1라운드 전북 현대전(1-1 무)에서는 구텍 데뷔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막바지 허용한 실점이 뼈아팠다. 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1-3 패)에서는 두 차례 페널티킥(PK) 실점이 아쉬웠고, 지난겨울 새로 합류한 호사 데뷔골에 만족해야 했다.
이제 대전이 홈 개막전에 나선다. 이번 라운드 상대는 윤정환 감독이 부임한 강원이다. 시즌 첫 승은 물론 지난 2021시즌 승강 플레이오프 당시부터 시작된 악연도 이번 경기 동기부여 가운데 하나다.
'대전의 아들들'로부터 응원 메시지가 도착했다.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큰 아들' 황인범, 스토크 시티와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대표로 활약한 '작은 아들' 배준호다.
황인범은 "안녕하세요 황인범입니다. 3월 16일 2시, 강원과의 홈 개막전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선수들과 팀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같이 승리를 위해서 열심히 응원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저 황인범도 많이 응원해 주시고, 저도 앞으로 대전하나시티즌 더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배준호는 "안녕하세요 대전 팬 여러분. 스토크에서 뛰고 있는 배준호입니다. 이번 3월 16일 2시에 강원과 개막전이 있는데, 많은 팬분들이 오셔서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남겼다.
'대전의 아들들'이 함께 응원하는 홈 개막전. '대전 러버스(대전 서포터즈)'는 구단 공식 채널에 올라온 응원 영상에 댓글을 달면서 강원전을 앞두고 전열을 가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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