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다이크 장기적 후계자로 '잉글랜드 철벽' 데려온다…이미 대리인과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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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장기적인 미래까지 대비하기 시작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3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수비 보강을 위해 마크 게히(23, 크리스털 팰리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버질 판 다이크(32)의 장기적인 후계자로 게히를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팀토크'는 "리버풀은 최근 게히의 에이전트를 만나 올여름 이적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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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이 장기적인 미래까지 대비하기 시작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3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수비 보강을 위해 마크 게히(23, 크리스털 팰리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힌다. 리그에서 28경기를 치른 현재 19승 7무 2패로 승점 64점을 획득하면서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미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리버풀은 지난달 치러진 첼시와의 2023/2024 시즌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1-0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시즌 좋은 성적과 상관없이 올여름 대대적인 개혁이 유력하다. 위르겐 클롭 감독과의 올여름 작별이 확정된 리버풀은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은 리버풀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올여름 계약 만료를 앞둔 요엘 마티프(32)의 미래가 불투명한 탓에 새로운 센터백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가운데 게히가 리버풀의 영입 후보로 급부상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버질 판 다이크(32)의 장기적인 후계자로 게히를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게히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센터백으로 꼽힌다. 탄탄한 체격과 빠른 발을 앞세운 대인 수비 능력은 프리미어리그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팰리스 수비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40경기에 출전했을 뿐만 아니라 올시즌에도 26경기에 출전하며 착실히 경험을 쌓는 중이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이미 입지를 굳혔다. 지난 2022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게히는 지난해 11월 치러진 2차례의 A매치에서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잉글랜드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했다.
게히를 향한 리버풀의 관심은 진지하다. ‘팀토크’는 “리버풀은 최근 게히의 에이전트를 만나 올여름 이적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라고 전했다.
이적료 지불이 리버풀의 숙제로 남았다. 오는 2026년까지 게히와 계약돼 있는 팰리스는 그의 이적료로 최소 6천만 유로(약 860억 원)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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