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부상’ 게릿 콜, 류현진 치료한 의사 만난다...최소 1~2개월 이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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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의 공백이 길어진다.
'뉴욕포스트'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콜이 최소 1~2개월 공백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디 어슬레틱은 콜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로 이동, 이곳에서 이 분야 권위자인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디 어슬레틱은 콜이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는 것과 관련해 "토미 존 수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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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의 공백이 길어진다.
‘뉴욕포스트’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콜이 최소 1~2개월 공백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콜은 지난 12일 팔꿈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양키스 구단은 아직 콜에 대한 어더한 발표도 하지 않고 있는 상태. 그런 가운데 그의 공백이 예상보다 길어질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것.
디 어슬레틱은 콜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로 이동, 이곳에서 이 분야 권위자인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엘라트라체 박사는 과거 류현진의 어깨 수술과 팔꿈치 수술을 집도한 의사이기도 하다.
디 어슬레틱은 콜이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는 것과 관련해 “토미 존 수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 메체는 MRI 검진 결과 내측측부인대(UCL)에는 손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팔꿈치 관절에 염증이 발견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콜은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검진을 받기를 원하고 있고, 이에 따라 분야 최고 권위자를 만나기로 한 것.
콜은 2020시즌을 앞두고 양키스와 9년 3억 24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이번 오프시즌 이 기록을 깨기전까지 투수 FA 최다 금액 계약으로 남아 있었다.
지금까지 콜은 그 금액이 아깝지 않은 활약을 해왔다. 지난 두 시즌 연달아 200이닝을 넘겼다. 프로 통산 여섯 차례 200이닝 시즌을 소화하며 내구성을 자랑해왔다.
2023시즌에는 33경기에서 두 차례 완봉 포함, 209이닝 소화하며 15승 4패 평균자책점 2.63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았다.
콜이 이탈한 양키스는 다른 누군가에게 개막전 선발을 맡겨야한다. 디 어슬레틱은 카를로스 로돈, 혹은 마르커스 스트로맨을 후보로 제시했다.
로테이션 남은 자리에는 루크 위버, 코디 모리스, 코디 포팃, 루이스 길, 윌 워렌 등을 후보로 지목했다.
[스코츠데일(미국)=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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