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소녀시대 멤버간 기싸움 NO “전우애 나눈 찐친”(슈퍼마�R)[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3. 14.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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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유리가 소녀시대 멤버들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이소라는 "힘들다. 연습생 시절부터의 시간을 지금부터 투자한다고 생각해보라. 얼마나 많은 걸 울고 웃고 같이 이겨낸 거냐"며 소녀시대 때부터 지금까지의 시간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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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권유리가 소녀시대 멤버들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3월 13일 오후 6시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R 소라'에는 권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 중 누구와 가장 친하냐는 질문에 유리는 "사람들이 자주 물어보고 대답하긴 했는데 콘셉트, 시점, 시기,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계속 바뀐다"며 "최근 버전으로 말씀드리면 수영이랑 친하다. 대학교도 같이 나왔고 또 집도 근처로 아무튼 말이 잘 통한다. 같이 연기도 하고 있고 그래서 잘 통한다"고 답했다.

이어 유리는 "약간 눈치 보이는데 얘기하는 순서 같은 거…이런 거 눈치 안 보고 싶은데…"라고 너스레, "티파니도 친하고 효연도 친하고 윤아도 친하고. 그다음에 누구였더라. 써니, 태연, 서현도 있고"라며 전 멤버를 언급한 뒤 "휴 빼먹은 애 없나? 진짜 없죠?"라고 능청을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소라는 이런 유리에 "신기한게 너희는 화목해 보인다. 기싸움이라든가 좀 보일 수도 있고 나올 수 있는데 없다. 지금도 그렇고"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유리는 "이렇게 얘기하면 팔이 너무 안으로 굽는데, 멤버들이 선하다. 어렸을 때부터 봤으니까 의도가 없는 거다. 진짜 네가 잘했으면 좋겠고 네가 여기서 이렇게 하면 더 좋아보일 것 같고. 진짜 친구 사이 있잖나"라고 말했다.

이소라가 "진짜 복"이라고 하자 유리는 인정하며 "만약 사회에서 만났다면 이렇게까지 훈훈할 수 있을까, 과연?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소라는 "힘들다. 연습생 시절부터의 시간을 지금부터 투자한다고 생각해보라. 얼마나 많은 걸 울고 웃고 같이 이겨낸 거냐"며 소녀시대 때부터 지금까지의 시간을 짚었다.

이에 유리는 "그래서 정말 남다르다. 30대 되어서 보니까 더 남다르고 정말 너무 소중하고 특별함이 있고 '잘 견뎠다'는 전우애도 있다. 물론 다른 직업도 그렇겠지만 여기 험난한 세상인 것 같은데 각자의 자리에서 잘 견뎌내고 있고 서로 좋은 영향을 받은 친구들이 있다는 게 참 좋다"고 우정을 자랑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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