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과학고 준비하던 영재 출신 “계원예고 2주만 수석입학”(라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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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도훈이 연기 전 공부도 잘했던 학창시절을 고백했다.
이날 김도훈은 '무빙' 반장 역처럼 현실에서도 특급 모범생이었다며 "어렸을 때 공부를 나쁘지 않게 했다. 용인에서 초 중 고를 나왔는데 수학과 과학을 좋아했다. 학교 안에 영재 학급이 있었는데 거기 시험을 봐서 붙은 거다. 그 다음부터 '나는 영재인데 시험을 잘 봐야 하지 않을까'해서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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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도훈이 연기 전 공부도 잘했던 학창시절을 고백했다.
3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58회에는 장혁, 김민재, 하도권, 김도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도훈은 '무빙' 반장 역처럼 현실에서도 특급 모범생이었다며 "어렸을 때 공부를 나쁘지 않게 했다. 용인에서 초 중 고를 나왔는데 수학과 과학을 좋아했다. 학교 안에 영재 학급이 있었는데 거기 시험을 봐서 붙은 거다. 그 다음부터 '나는 영재인데 시험을 잘 봐야 하지 않을까'해서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심지어 그는 대학생들이 배우는 응용 물리 영재반을 모집 소식을 접하곤 '영재인데 가서 시험봐야 하지 않을까'해서 시험을 봤다가 또 덜컥 합격했다며 "거기 시험붙은 친구들이 다 과학고를 목표로 해서 저도 공부하다 보니까 또 입시반을 위해 학원을 다녀야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다 스트레스가 생겨 문득 다른 걸 해보고 싶어졌다고. 김도훈은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와 영화보는 걸 좋아해 연기의 '연'자도 모르고 '연기해야겠다'면서 부모님께 말씀드렸다. 그때 집안 분위기가 안 좋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아버지는 한숨을 쉬셨지만 약간의 기대가 있으셨는지 '계원예고에 붙으면 보내주겠다'고 하셨다. 입시가 2주밖에 안 남을 때였는데 그때 막 연기학원 가서, 연기까지 아니고 동화책 읽는 시험이 있다. 그거 배워서 합격했다"고 밝혔다.
무려 계원예고 수석 입학을 했다는 그는 "2주 하고 수석은 쉽지 않다"며 놀라는 김구라의 반응에 "저는 학업 성적이 좋아서 성적 점수로 (수석을 한 것)"이라고 답변, 겸손함까지 뽐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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