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4개월 만에 최고...브렌트유 배럴당 84달러

이종수 2024. 3. 1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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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유시설이 우크라이나의 무인기, 드론 공격을 받은 데 이어 미국의 원유 재고가 감소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현지 시간 13일 4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79.72달러로 전날 종가보다 2.16달러, 2.8% 상승했습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이날 낸 주간 보고서에서 상업용 원유 재고가 한 주 전보다 15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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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유시설이 우크라이나의 무인기, 드론 공격을 받은 데 이어 미국의 원유 재고가 감소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현지 시간 13일 4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79.72달러로 전날 종가보다 2.16달러, 2.8% 상승했습니다.

앞서 거래를 마친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도 전날 종가 대비 2.11달러,2.6% 오른 배럴당 84.0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6일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이날 낸 주간 보고서에서 상업용 원유 재고가 한 주 전보다 15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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