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맑음, '큰 일교차' 주의…아침 6~7도, 한낮 13~14도

양영전 기자 2024. 3. 14. 0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요일인 14일 제주는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구름이 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7도(평년 5~7도), 낮 최고기온은 13~14도(평년 13~1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 것으로 전망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비교적 맑은 날씨를 보인 2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엉덩물계곡을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 핀 유채꽃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02.27.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목요일인 14일 제주는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구름이 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7도(평년 5~7도), 낮 최고기온은 13~14도(평년 13~15도)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간도로에는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사이 다시 얼면서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