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서 버스 승객 16명 잡고 인질극...경찰과 총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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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무장한 남성 한 명이 고속버스를 나포한 뒤 승객 16명을 인질로 붙잡고 약 3시간 동안 인질극을 벌였습니다.
현지시간 12일 오후 리우데자네이루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한 남성이 고속버스를 나포한 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6명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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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무장한 남성 한 명이 고속버스를 나포한 뒤 승객 16명을 인질로 붙잡고 약 3시간 동안 인질극을 벌였습니다.
현지시간 12일 오후 리우데자네이루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한 남성이 고속버스를 나포한 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6명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습니다.
범인은 3시간 동안 경찰과 대치하다가 자수했습니다.
인질로 잡혔던 16명 모두 무사히 풀려났습니다.
범인과 경찰 사이 총격전 과정에 버스 밖에 있던 사람 두 명이 총에 맞아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리우데자네이루 범죄 조직 출신의 30살 남성으로 조직의 위협을 받아 다른 주로 도주 중이었으며, 버스 승객 중 한 명을 경찰로 착각해 이와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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