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4차 산업 클러스터 회원사 찾습니다”

이형주 기자 2024. 3. 14.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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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25일까지 4차 산업 혁명 융합 미니클러스터에 참여할 회원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테크노파크 모빌리티산업센터가 수행하는 올해 사업은 4차 산업 혁명 분야별 전문가 협업을 토대로 융합 미니클러스터 네트워킹 4회, 4차 산업 혁명 융합 프로젝트 연구개발 기획과제 3건, 사업화 9건 등을 회원사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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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25일까지 4차 산업 혁명 융합 미니클러스터에 참여할 회원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2019년부터 4차 산업 혁명 관련 기업 간 기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미래 먹거리 산업 분야의 상생 발전을 하기 위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광주테크노파크 모빌리티산업센터가 수행하는 올해 사업은 4차 산업 혁명 분야별 전문가 협업을 토대로 융합 미니클러스터 네트워킹 4회, 4차 산업 혁명 융합 프로젝트 연구개발 기획과제 3건, 사업화 9건 등을 회원사에 제공한다. 특히 융합 프로젝트 사업화의 경우 회원사 의견을 반영해 △시장 조사·분석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식재산권 △시험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과 연계해 4차 산업 혁명 기술 성장을 도울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인공지능(AI) △드론 △가상현실 등 4차 산업 혁명 관련 북구 소재 중소기업 10곳 이내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구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지정 등 4차 산업 혁명 기반이 견고한 만큼 기업들을 지원해 미래 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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