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누아쿠가 경기를 지배했다, 40점·21R·5AS, 이정현 22점·8AS, 김승기 감독 자리 비운 소노 3연패 탈출

김진성 기자 2024. 3. 14.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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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누아쿠/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소노가 3연패서 벗어났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13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원정경기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를 94-80으로 이겼다. 3연패서 탈출했다. 16승32패로 8위를 지켰다. 9위 정관장은 14승32패.

소노는 김승기 감독이 이날 경기를 지휘하지 못했다. 장인상을 당하면서 빈소를 지켜야 했기 때문이다. 대신 손규완 수석코치가 경기를 지휘했다. 치나누 오누아쿠가 40점 21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경기를 지배했다. 야투성공률도 75%.

이밖에 5라운드 MVP 이정현은 3점슛 3개 포함 22점 8리바운드 1스틸 1블록으로 전천후, 맹활약했다. 전성현은 3점슛 3개 포함 17점을 보탰다. 이들 외에 득점 가담은 거의 없었다. 정관장은 최성원이 3점슛 5개 포함 17잠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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