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선호 “허위사실 유포는 서범수 본인”

[KBS 울산]울주군에 출마하는 민주당 이선호 후보는 국민의힘 서범수 후보가 허위사실 유포로 자신을 고발한 것과 관련해 최초 유포자는 서 후보 본인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서 후보가 울산경찰청장으로 재직하던 2015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랐다"고 직접 말한 사실을 토대로 의혹을 제기한 것이라며 모든 논란은 서 후보 처신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서 후보의 출생지가 울주군이냐, 부산이냐를 두고 두 후보가 공방을 주고 받았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