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군 시절 딸기잼 도둑설 해명…“딸기잼을 어디서 훔치냐”(‘유퀴즈’)[MK★TV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수현이 군대 에피소드에 대한 진실을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35화에서는 김수현이 출연해 군대 에피소드라고 알려진 이야기들을 팩트 체크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석이 두 번째 에피소드로 꺼낸 이야기는 김수현이 군대에서 간식으로 건빵을 선호했으며, 심지어 딸기잼을 가져간 적도 있었지만 들킨 일화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빵과 딸기잼은 우연히 배식이 겹친 것”
배우 김수현이 군대 에피소드에 대한 진실을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35화에서는 김수현이 출연해 군대 에피소드라고 알려진 이야기들을 팩트 체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작진이 사전 조사를 통해 알게 된 김수현의 군대 에피소드에 대해 팩트 체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유재석은 “맛있는 거 얻어 오면 나는 나이 먹은 만큼 너희보다 많이 먹었으니 동기들에게 먹으라 양보했다”는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그렇게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비슷한 상황은 있었다고 결론을 내 웃음을 안겼다. “상대가 느끼기에 ‘형은 나이 먹은 만큼 많이 먹어봤으니까’라고 생각할 수는 있다. 나랑은 캐릭터가 안 맞는 거 같다”고 부정했다. 유재석은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그렇게 해석 했을 수 있다며 맥락은 다르지만 그런 상황은 있을 수 있다로 정리했다.
유재석이 두 번째 에피소드로 꺼낸 이야기는 김수현이 군대에서 간식으로 건빵을 선호했으며, 심지어 딸기잼을 가져간 적도 있었지만 들킨 일화였다. 이에 대해 “딸기잼을 훔치다가 걸린 거냐?”고 질문을 던진 유재석에게 김수현은 그날 메뉴와 건빵 배급이 겹쳤던 것 같다며 “잼을 챙겨서 건빵을 먹던 모습에 MSG가 첨가된 게 아닌가”라고 추측했다. 또한 김수현은 “딸기잼을 어디서 훔치냐”며 억울함을 표현했다. 이에 유재석은 김수현이 딸기잼을 훔치지 않았다고 결론 내며 웃음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돈가스를 좋아했다는 김수현이 돈가스를 배식받은 날 동기들에게 “난 돈가스를 먹으면 죽는다 하는 사람 거수”라고 말했던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
김수현은 그날따라 특히 더 돈까스가 잘 튀겨진 날이었다며 돈가스 먹으면 죽는 사람 거수하라는 요청에 동기들이 “그런 사람 없다”고 하자 “맛있게 먹어”라고 권했다고 하며 이 에피소드를 인정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카데미, 故 이선균 기억했다…추모 동참 - MK스포츠
- ‘러브캐처’ 김지연♥야구선수 정철원, 혼전 임신…“결혼식은 내년” - MK스포츠
- 청순 여배우의 대반란...밀라노 뜨겁게 만든 문가영 란제리룩에 ‘갑론을박’ [MK★이슈] - MK스포
- 허윤진 ‘팬츠리스룩 비웃는 언더웨어 패션’ [★현장] - MK스포츠
- “빌라 파괴했다” 손흥민, BBC 이주의 팀 선정...1골 2도움 맹활약 인정 - MK스포츠
- 삼성생명, 우리은행과 맞붙는 PO 3차전에 배우 오승훈 초청 - MK스포츠
- ‘박지수·강이슬·허예은 펄펄’ KB스타즈, PO 전적 3승 무패로 2년 만에 챔프전 진출!…하나원큐
- 허구연 KBO 총재, 자비로 보육원·소년원 학생들에게 3000만 원 상당 티볼 세트 기부 - MK스포츠
- 30일 대전 KT-한화전, 지상파 TV 중계로 경기 개시 시각 변경…‘오후 5시→오후 2시’ - MK스포츠
- 이정후, 24년 MLB 신인왕 거론...MLB닷컴 “어느새 좋아하는 선수가 될지도”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