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없는데”... 19기 정숙, 상철 직진에 ‘철벽+부담’ (‘나는 솔로’)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3. 1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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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정숙이 상철에 부담감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ENA(이엔에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9기 상철이 정숙에 직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상철이 "내일 데이트 선택할 수 있으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정숙은 "제 마음대로 할 거다. 근데 오늘 마음이랑 내일 마음이랑 다를 수도 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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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사진 l ENA, SBS PLUS 방송화면 캡처
‘나는 솔로’ 19기 정숙이 상철에 부담감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ENA(이엔에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9기 상철이 정숙에 직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상철은 정숙과 데이트에서 역시 적극적으로 감정을 드러냈다. 상철이 “내일 데이트 선택할 수 있으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정숙은 “제 마음대로 할 거다. 근데 오늘 마음이랑 내일 마음이랑 다를 수도 있다”고 대답했다.

상철을 정숙에 현재 감정 상태를 계속 물었고, 정숙은 모두가 영수와 대화해 하고 싶어한다고 언급하며 영수의 매력을 설명했다. 정숙은 “왜 매력이 있냐면 진중함. 뭔지 모르죠?”라며 “근데 원래 제 이상형이 말 많이 없는 사람이다”고 선을 그었다.

‘러브 캠프’에 돌아온 후에도 두 사람은 같은 대화를 반복하며 진전이 없었다. 정숙은 “근데 좀 부담스럽다. 나는 마음이 없는데 자꾸 마음이 있다 하니까 나는 미안한 거다. 근데 하지 말라는 것도 이상하지 않냐. (직진하나 마냐) 왜 묻냐. 그런 걸”이라며 다시 소통 불가로 이어졌다.

한편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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