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해외 플랫폼 똑같이 처벌” 외
이어서 간추린 뉴스 전해드립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해외 플랫폼'에도 국내법이 적용되고 이른바 '짝퉁' 단속이 강화됩니다.
“해외 플랫폼 똑같이 처벌”
위조품과 품질 문제 등 소비자 불만이 잇따르면서 정부가 오늘 해외 플랫폼 합동 대책을 내놨는데요.
소비자 피해 해결을 위한 '국내 대리인 지정'을 의무화하고, 국내 플랫폼과의 역차별 문제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또 식품, 의약품의 불법 유통을 감시하고, 가짜 상품 적발도 통관 단계부터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사람이 튕겨 나갈 정도…”
중국 허베이성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2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습니다.
교차로 인근 상가 건물에서 갑자기 폭발음이 울려 퍼집니다.
시뻘건 불길과 함께 자욱한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길 가던 사람이 튕겨 나갈 정도로 폭발의 위력은 강했습니다.
[장○○/목격자 : "31층 유리도 금이 갔고 연기가 아주 짙게 피어올랐어요. 매우 가까운 곳에서 첫 번째 폭발이 있었습니다."]
상가 건물은 뼈대만 남은 채 무너져 내렸는데요.
소방당국은 1층 식당에서 가스가 폭발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발사 5초 만에 폭발
일본 최초로 민간 기업이 개발한 소형 로켓이 발사 직후 폭발했습니다.
일본 남부 와카야마현에서 발사된 소형 로켓 카이로스 1호기입니다.
화염을 내뿜으며 하늘로 향하더니 발사 5초 만에 폭발합니다.
개발 업체는 사고 원인을 아직 조사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카이로스 1호기는 발사 50분 뒤 지구 궤도에 소형 위성을 진입시킬 계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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