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봄철 들불ㆍ산불안전 전문의용소방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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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소방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봄철 들불안전 전문의용소방대를 운영한다.
최근 5년간 관내 봄철 화재 395건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222건(56%)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임야(들불, 산불)화재는 사계절 중 봄철(60%)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이에 들불이 집중되는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농작물 소각 등에 따른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의용소방대를 활용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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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소방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봄철 들불안전 전문의용소방대를 운영한다.
최근 5년간 관내 봄철 화재 395건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222건(56%)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임야(들불, 산불)화재는 사계절 중 봄철(60%)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이에 들불이 집중되는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농작물 소각 등에 따른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의용소방대를 활용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잦은 들불(농작물 소각) 발생지역 2인 1조 기동순찰 ▲위험한 상황 발견 시 즉시 119 신고 및 출동대 차량 유도 △들불 발생 방지를 위한 쓰레기 및 논ㆍ밭두렁 소각 금지 안내 △공설 소방용수시설 점검 등이다.
배영환 소방서장은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하여 노력하여 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들불 산불 예방조치를 철저하게 준수해 모든 시민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이윤 기자(uno2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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