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 송탄중학교 학급 응집력 주간 '도란도란 원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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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 송탄중학교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학급응집력 주간 '도란도란 원팀'을 운영하고 있다.
'도란도란 원팀'은 각 학급 담임교사가 운영하는 학급 단위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서 학급 구성원을 5개 팀으로 편성하여 매일 한 팀씩 1주일 동안 진행되는 소그룹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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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시 송탄중학교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학급응집력 주간 '도란도란 원팀'을 운영하고 있다.
'도란도란 원팀'은 각 학급 담임교사가 운영하는 학급 단위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서 학급 구성원을 5개 팀으로 편성하여 매일 한 팀씩 1주일 동안 진행되는 소그룹 활동이다.
이 활동은 이미지 카드나 다양한 관계 형성 촉진 매체를 활용하여 자신을 소개하고 친구들을 이해하여 서로 지지하고 격려하는 친구 관계를 형성하며, 한 해 동안 같은 학급 구성원으로서 원(one team)팀 정신을 갖고 건전하고 적응력 있는 학급 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중점 교육 활동이다.
응집력 주간 이름 공모에 선정된 박나진 선생님(2학년 담임교사)은 “도란도란은 여럿이 나직한 목소리로 서로 정답게 이야기하는 소리나 모양을 의미하는 순우리말로, 아이들이 응집력 주간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정답게 지낼 수 있는 사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름을 지었다.”라고 했다.
전문상담교사인 이은정 선생님은 “학기 초 환경적응으로 불안할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응집력 주간을 운영하고자 모의 시뮬레이션을 하는 담임선생님들의 모습이 존경스러웠으며, 앞으로도 학년부와 소통하며 교육공동체의 심리․정서적 지원과 학생들의 진로 탐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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