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9기 영수, 영자 핑크 머리 지적해놓고 “머슴으로 부려라” 직진 고백 [MK★TV픽]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3. 13. 2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솔로' 영수가 핑크 머리가 문제라고 하면서도 영자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9기 영자와 영수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영수는 "저는 처음에 영자님이 나이 차이 많이 난다고 해서 덜컥 겁이 났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나이 차이가 문제가 아닌 것 같다. 핑크 머리를 하고 오지 않았나. 독특하다고 표현했는데, 그건 나이 차이보다 큰 문제였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는 솔로’ 영수가 핑크 머리가 문제라고 하면서도 영자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9기 영자와 영수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영수는 “저는 처음에 영자님이 나이 차이 많이 난다고 해서 덜컥 겁이 났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나이 차이가 문제가 아닌 것 같다. 핑크 머리를 하고 오지 않았나. 독특하다고 표현했는데, 그건 나이 차이보다 큰 문제였다”라고 말했다.

‘나는 솔로’ 영수가 핑크 머리가 문제라고 하면서도 영자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나는 솔로’ 캡쳐
‘나는 솔로’ 영수가 핑크 머리를 지적했다. 사진=‘나는 솔로’ 캡쳐
이후 별다른 말없이 한정식 식당에 도착했다. 영수는 “영자님 오늘 감기 확실히 들어왔다. 콧물 나고 힘이 떨어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영자는 “배고파서 텐션 낮아졌다”라고 말한 뒤 식사에 집중하기 시작하더니 “오늘 아파보여요?”라고 질문했다. 영수는 “네 아파보여요. 어디가 어떻게 아파요?”라고 물었다.

이에 영자는 “갑자기 저녁부터 배가 너무 아파서 그래서 혹시 이해를 부탁드려요. 하지만 술은 마실래. 조금 마실래요”라고 말한 뒤 영수의 눈치를 계속 봤다.

영수는 “아니 술을 마시면 어떡합니까? 아픈 사람이”라며 마치 남편처럼 그를 걱정했다.

또 영자는 “한식 좀 좋아하시나?”라며 물었고, 영수는 “한식 좋아하는데 이렇게 다양하게 나오는 거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나는 솔로’ 영수가 19기 영자를 걱정했다. 사진=‘나는 솔로’ 캡쳐
‘나는 솔로’ 영수가 19기 영자를 걱정했다. 사진=‘나는 솔로’ 캡쳐
‘나는 솔로’ 영수가 19기 영자의 유머 취향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사진=‘나는 솔로’ 캡쳐
그러자 영자는 “12첩 반상? 그러면 미래의 부인에게 12첩 반상을 요구하실 겁니까?”라고 물었다. 영수는 “아니요. 절대 아니죠”라며 말한 뒤 영자의 말에 계속 웃어보였다. 그러면서 “유머스타일이 너무 제 취향이에요”라고 미소를 지었다.

식사를 끝낸 후 숙소로 가던 중 영수는 “모태 솔로라는 건 그런 경험이 처음이니까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뚝딱거리는 자신을 이해해달라고 부탁했다.

영자는 “전 뭔가 해주길 바란게 아니고, 저도 몰랐던 텐션 하락의 이유를 알려드린 거다. 숙소에서 전기장판 깔고 누워서 주절주절하다 보면 괜찮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영수는 “저를 머슴으로 좀 부려주십시오. 그동안은”라고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