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가스 토치 쓰다 불…70대 화상
한소희 기자 2024. 3. 13. 23:15
오늘(13일) 오후 3시 50분쯤 부산 서구 남부민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5분 만에 꺼졌지만, 70대 남성이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 남성이 주택 옥상에 있는 보일러 기름탱크 게이지 호스를 바꾸기 위해 가스 토치로 호스를 녹이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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