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 "♥유현철과 주말 부부..결혼 축하는 나중에 해주세요"[스타IN★]

[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옥순으로 알려진 김슬기가 예비 남편 유현철과의 근황을 전했다.

김슬기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슬기님 파주에서 출·퇴근 하시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슬기는 "이 질문이 가장 많다. 저희는 현재 주말 부부 중"이라며 "평일에 오빠가 (피트니스)센터 운영도 하면서 아이들 케어 전부 맡아 하고 있다. 대단한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어 "저는 청주 부모님 집에서 출근 열심히 하고 있고 주말에 파주로 간다. 야간근무라 월요일은 파주에서 출근했다"며 "(아들) 로기에게 먼저 물어보고 괜찮다고 해서 결정했다. 씩씩한 채로기. 넘나 보고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럼 결혼하신거냐. 늦게라도 축하드린다"는 질문에는 "축하는 아직. 나중에 해주세요"라며 웨딩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슬기는 ENA·SBS Plus '나는 솔로(나는 SOLO)' 10기 돌싱 특집에서 옥순으로, 유현철은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은 현재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고 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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