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딸이라 입에 오르내리는 게 싫어 숨겨” 백일섭 딸 임현식 딸 공감대 (아빠하고)

유경상 2024. 3. 13. 2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일섭 딸과 임현식 딸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백일섭 딸은 "저는 제가 성격이 이상한 건지 어디 가면 아빠 딸이란 걸 숨겼다. 누구 딸이래 입에 오르내리는 게 별로더라. 숨고 비밀로 했다. 지금 생각하면 뭐가 부끄러웠나 싶은데"라고 말했고, 임현식 딸도 "저도 중학생 때는 철저히 숨겼다"고 말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백일섭 딸과 임현식 딸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3월 13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백일섭 부녀가 임현식 부녀의 집으로 찾아갔다.

임현식은 세 딸 중 둘째 딸 가족과 함께 살고 있었다. 백일섭 딸이 “아빠랑 어렸을 때 친하셨냐”고 묻자 임현식 딸은 “학창시절 때 가장 바쁘셨다. 얼굴 뵙기 어려운. 그래서 친하다기보다 우리 아빠인데 바빴던” 기억이 크다고 답했다.

백일섭 딸은 “저는 제가 성격이 이상한 건지 어디 가면 아빠 딸이란 걸 숨겼다. 누구 딸이래 입에 오르내리는 게 별로더라. 숨고 비밀로 했다. 지금 생각하면 뭐가 부끄러웠나 싶은데”라고 말했고, 임현식 딸도 “저도 중학생 때는 철저히 숨겼다”고 말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남진도 공감하며 “우리 애들도 절대 이야기 안 하더라. 이야기 안 하고 감춘다. 싫어한다”며 1남 3녀 자녀들이 밖에서 부친이 남진이라 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