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염원"..민·관 합동 전방위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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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달 대한체육회에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 부지 신청서를 제출하고, 동시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전방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는 8만 9,007㎡의 미군 반환 공여지를 국제스케이트장 건축 부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형덕 시장은 "대한체육회에서 제시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조건에 동두천이 가장 적합하다"며 "동두천에 국제스케이트장을 반드시 유치하여 시민의 열망을 해소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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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전자민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달 대한체육회에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 부지 신청서를 제출하고, 동시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전방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국제스케이트장 공모에는 총 8곳의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동두천시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전략과 대응 전략으로 유치 경쟁에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시는 8만 9,007㎡의 미군 반환 공여지를 국제스케이트장 건축 부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운동 오락시설, 휴양 문화시설 등 161,624㎡의 스포츠 레저 향유 공간 조성 계획 수립을 이미 완료한 상태이다.
지하철 1호선 동두천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한 스케이트장 건립 부지는 높은 교통 접근성을 가진다. 향후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삼성역에서 동두천까지 30분으로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시는 교통 편리성과 인프라 발전 가능성, 부지확보, 빙상 기반 구축 등 다양한 측면을 들어 유치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체육회와 사회단체, 시민의 열망도 높아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자발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대한체육회에서 제시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조건에 동두천이 가장 적합하다"며 "동두천에 국제스케이트장을 반드시 유치하여 시민의 열망을 해소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동두천=전자민 기자(jpjm0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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