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치매협의체 위원 위촉…치매관리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이지유 2024. 3. 13. 2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양평군은 효과적인 치매 예방을 위해 2024년 치매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1차 협의체 회의를 지난 12일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치매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3년 치매관리 시행계확 결과 공유△2024년 양평군 치매관리 시행계획 평가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유관기관 연계 및 협력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지유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효과적인 치매 예방을 위해 2024년 치매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1차 협의체 회의를 지난 12일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 개최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과 부위원장인 안유석 치매안심센터장, 치매 관련 전문가, 치매 가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치매관리 유관 기관·단체와 협력을 도모하고 치매관리 사업 시행계획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치매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3년 치매관리 시행계확 결과 공유△2024년 양평군 치매관리 시행계획 평가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유관기관 연계 및 협력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위원들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 양평군 치매관리사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다양하게 제시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환자와 가족의 고통 경감을 위한 치매치료관리비 확대 지원, 조호 물품 확대 지원 등 공약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유관 기관과의 적극적인 자원 연계, 치매인식개선 등 치매환자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양평군을 만들겠다”고 했다.

양평군 치매협의체 위원들이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양평군]
/양평=이지유 기자(dhrl5602@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